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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enchen(뮌헨)

Muechen(뮨센) 독일의 주가운데 가장 넓은 주인 바이에른의 중심 도시이자 독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그리고 가장 보수적인 도시 뮨센(보통 뮌헨이라고 표기하지만 사실 뮨센이 더 가깝다.... 따지지 마세요~~ ^^;)

12세기 이후 비테르스바하 가의 800년 동안의 통치하에 있었던 도시이라. 도심지에 호화로운 건축물. 박물관에 전시된

많은 양의 미술품, 전시품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등 많은 문화에 전성기를 누렸던 장소이기에 "이자르 강의 아테네"란 별명도 있다고 한다.

1918년 혁명으로 왕조가 끝난뒤 독일 최초의 공산당정권이 출현하기도 했고 그 유명한 히틀러의 본거지 이기도 하다.

2차세계대전때 66회의 공중폭격으로 거의 파괴되었지만 다시 훌륭하게 제건했다. 올림픽이후 더욱 많이 발전했으며

지금은 그 유명한 BMW의 본사와 박물관(재미있다..ㅋ)이 있다.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있는 그 유명한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도 있으며 시 외각에는 궁전. 수용소, 그리고 멋있는 호수(Chiem See)도 있다..

중앙역에서 내려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유스호스텔이 있는데 깨끗하고 가격도 괜찮아 묵기에 좋다.

한국분들도 많이 찾아오셔서 여행 정보 교환하기도 좋다..

시내는 여기 저기 걸어다닐면서 구경할 수 있고, BMW박물관이나 알리안츠 돔등은 지하철을 이용하고

 시 외각지역에는 차표를 사서 트램을 타고 나가야 한다.



Neues Rathaus(신 시청)

중앙역에서 내려서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면 볼 수 있다..ㅋㅋ

1867~1909년에 건축되었고 네오 고딕양식을 하고 있다.

신 시청에서 젤 유명한건 뭐니뭐니해도 GlockenSpiel 이라는 시계장치이다.

 밑에 요거....^^



Muenchen 신 시청에 있는 특수장치 시계...

Glockenspiel(글로큰 슈필) 우리나라 말로하면 딩동뎅시계연주장치(음.. 길군..) 정도 되시겠다.

움직이는 인형은 사람크기이고.. 통 만드는 사람의 춤과 기사의 마상시합을 보여준다.

성 금요일과 여러 성인의 날을 제외하고 매일

11시에 10분간 작동하고 5월초부터 10월말까지 여름에는 12시와

오후 5시에도 움직인다.

화면이 고르지 못한관계로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화소 설정을 잘못해놓고 삼각대도 없이 찍느라 팔 무지 아팠다는..

-_-;



Frauenkirche(여자들교회)

왜 이런 이름이냐고 묻지말자.. 나도 모른다.. -_-;

이 교회의 첨탑 꼭대기의 양파모양의 지붕은 뮨센의 상징이다.

하나는 높이 99m이고 다른쪽은 100m인데

왜 짝자기로 지었는지도 모르겠다... -_-??

아시면 가르쳐 주삼...

갔을땐 한창 주일 미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엄숙한 분위기에.. 조금 구경하다가 아무도 모르게 하지만

빠른 동작으로 사진 찍었다.. 원래 이러면 안되지만... ㅎ

교회안에는 비테르스바흐 집안의 무덤이 46개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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